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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사회부 신경수 기자
ㆍ작성일	2018-11-12 (월)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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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로 고시원 화재,관리상 과실 여부.보험 살펴볼 것"
30명 규모 전담 수사팀 구성...화재 원인.법 위반 여부 확인
7명을 목숨을 악아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건물주와 고시원 원장 등의 관리상 과실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쳐보고 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고시원 원장에 대한 조사를 일부 진행했다"며 "관리의 과실이 있는지 보험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부분이 들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화재가 난 고시원의 건문주인 하장화 한국백신 회장 일가에 대한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청장은"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만일 건물주에 책임이 있다면 당연히 부르는 덧"이라며"지금은 조금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강력.형사팀 21명 지믄팀 8명 등 총 3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화재 원인화 해당 고시원 건물의 소방 건축법 위반 여부 등을 폭넓게 살펴 볼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1차 현장감식 결과와 목격자 진술,화재 당시 건물 내부의 CCTV영상 내용 들을 좁합하 ㄴ결과 ,현재까지는 방화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이 청장은"301호 전열기에서 최초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식한 이후 최종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