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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편집국장 정선희
ㆍ작성일	2013-07-29 (월) 16:16

성남중원구에 자살자 고조 미담사례 금광지구대 박일찬 경위를 만나다

(사진=금광지구대 순찰4팀 팀장 박일찬경위)
지난 23일(화) 사업실패로 비관해 지갑에 있던 현금 60만원 가량을 길가에 뿌리고 신발과 웃옷을 벗어 놓은채 차도위에 누워 자살을 기도한 서모씨를 구조한 금광지구대 순찰4팀장인 박일찬경위를 만나기 위해 본지 대표와 편집국장이 26일(금) 금광지구대를 찾았다.그날은 장맛비가 그치고 폭염이 시작한 날이었다.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였다.
본지의 대표와 편집국장은 금광지구대에 발을 딛는 순간 순찰4팀의 박일찬경위를 알아 볼 수 있었다.편집국장은 본지의 이름(경찰투데이)을 밝히고 박일찬팀장을 만났다. 지구대 안에는 박일찬팀장외 다른 경찰관들이 있었고 또 민원인(여)들이 있었다.박일찬팀장은 본지의 대표와 편집국장을 반가이 맞아주었다.
편집국장은 미담사례를 얘기하면며 그 때의 상황을 들었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때 같이 구조에 나섰던 상대원2파출소와 대원파출소 함께 했다고 한다. 제일 먼저 신고가 들어온 곳은 대원파출소였고 대원파출소에는 그날 따라 신고가 많았다고 한다. 금광지구대 순찰4팀은 대원파출소구조팀을 돕기위해 현장을 나갔다고 한다.
자살 비관자는 심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였고 그를 설득하고 구조한 것은 대원파출소 순찰2팀이었다고 한다. 박일찬경위는 본인의 활약보다는 대원지구대의 활약을 더 열심히 설명했다. 본지의 편집국장은 박경위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또 박일찬경위는 신흥지구대에 근무하다가 순환발령을 받아 금광지구대로 오게 됐다고 한다. 조금은 낯선 곳이지만 그래도 직원들과 함께 금광동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 편집국장 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