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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제공 천안 서북경찰서
ㆍ작성일	2019-12-16 (월) 13:25
ㆍ홈페이지	http://www.police-today.co.kr

"청찹장 주러 갔다가 성추행 당해"...20대 예비신부 치과원장 고소
20대 예비신부가 자신이 일했던 치과에 청첩장을 전하러 갔다 원장에게 성추핼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충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전날 15일 에비신부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시40분경 충남 천안시내 한 치과의원 원장 B씨에게 청첩장을 전달해 주려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2개월 동안 해당 병원에서 치위생사 파트타임으로 근무했다.
A씨는"둘만 있는 원장실에서 B씨가'결혼 별거 없어 한 달에 한 번은 만나자'고 말한 뒤 키스하려고(나를) 끌어당기소 엉덩이를 꽉 쥐어 뿌리치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해당 원쟁이 근무 당시 노래방 앞에서 엉덩이를 툭 친 경우도 있었지만 당시는 별거 아닌 것으로 넘어갔다"며 :그러나 이번 행동은 묵과할 수 없어 남편과 논의 끝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씨는 A씨 주장에 대해"원장싱이 성추핼할 만한 장소가 아니고 악수 정도만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노래당 간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해당 병원장의 성추행 의혹은 이뿐만 아니다.
B씨는 지난해 1월에도 병원에 실습 나온 여학생을 진료 시간에 스치듯 만지고 회식 후 자신의 차 안에서도'손등에 뽀뽀해 달라"며 추행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학생은 이 사실을 부모아 대학 측에 알렸고 B씨는 합의서를 써준 것으로 드러났다.
제공 천안 서북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