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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성남시장 신영수 후보 대변인
ㆍ작성일	2014-05-28 (수) 15:12
ㆍ홈페이지	http://www.police-today.co.kr

이재명 후보, 제보자인가 투철한 행동가인가
사적 대화, 언론사에 제보 ‘상대 후보 비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언론사에 알리는 제보자인가? 아니면 시민의식이 투철한 행동가인가?
지난 석가탄신일,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후보는 모 사찰에서 봉축법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브레이크 파열로 불의의 사고를 입어 현재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
신 후보가 봉축법회가 끝난 후 사적인 자리에서 친분이 있는 주지스님과 나눈 대화를 이재명 후보(당시 시장)가 귀담아 두었다가 A기자에게 발설을 해 음해성 기사가 나오게 했다.
이 기사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로 음해 세력에 의해 SNS상에 올려졌다.
신 후보는 이 일로 상당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언론중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진술자에 의해 드러났다. 종합해 보면 이재명 후보가 시장 신분으로 모 사찰 봉축법회에 참석했다가 법회가 끝난 후 점심식사 자리에서 신 후보가 주지스님에게 친근감 있게 한 말을 왜곡해 A기자에게 제보했고, A기자는 김태진 기자에게 제보해 사실 왜곡해 기사화 하게 했다.
이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는 뉴스웨이브가 반론보도를 하도록 조정했다.
반론보도 기사에는 “신 후보는 해당 발언이 사찰에서 공식법회가 끝난 후 사적인 자리에서 친분이 있는 주지스님과 대화를 한 것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함이지 불교계에 모욕적 언사를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 후보는 당시 교통사고는 브레이크 파열에 의한 불의의 사고였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라고 썼다.
성남시장 신영수 후보 대변인